오늘N 2386회 출연진

1. 제철 맞은 꼬막으로 차린 푸짐한 한 상
2. 헌 집을 새집으로 바꾸는 30대 도배사의 하루
3. 운하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사는 신혼부부
4. 포항에서 만나는 겨울 방어의 맛!
1. [한 끼에 얼마예요?] - 제철 맞은 꼬막으로 차린 푸짐한 한 상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시! 이곳의 대표 메뉴는 1인 15,000원에 맛볼 수 있는 꼬막 한 상이다. 매콤한 꼬막무침과 소면을 시작으로 간장 꼬막 볶음밥과 꼬막 부추 해장국, 9가지 반찬까지 푸짐한 한 상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꼬막의 성지라고 불리는 벌교 꼬막만 고집하고 있다는데. 여기에 주인장만의 특별 비법인 국자를 넣고 해감한다. 흔히 사용하는 방법인 숟가락과 칼보다 더 빨리 해감할 수 있다고! 또한, 매콤 꼬막무침에 필요한 소스도 직접 만든 숙성 소스만 사용한다는데.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 월남 고춧가루에 비법 간장을 섞은 후 3일간 숙성시킨다. 여기에 각종 채소와 쫄깃한 꼬막을 함께 무쳐주면 매콤 꼬막무침 완성! 이곳의 별미인 꼬막 부추 해장국은 주인장이 개발한 음식으로, 꼬막과 채소로 우려낸 육수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부추와 콩나물, 꼬막까지 함께 끓이면 된다. 인기 만점인 꼬막 부추 해장국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고! 겨울 바다의 맛을 품은 제철 꼬막으로 차린 한 상을 <한 끼에 얼마예요?>에서 만나본다.
2. [일당백] - 헌 집을 새집으로 바꾸는 30대 도배사의 하루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도배지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도배 시공 전문가 국초희 (35세) 씨. 평범한 전업주부에서 전문 도배사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는 오늘의 주인공! 인테리어를 할 때 자신의 집으로 출장 온 젊은 여성 도배사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도배사’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도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방 한 칸부터 하나씩 하나씩 공간을 늘려가며 기술을 익혔다는데. 꾸준한 노력 끝에 도배기능사라는 국가 기술 자격증까지 취득! 어느덧 6년 차 전문 도배 기술자가 되었다. 도배 작업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기초 작업! 기존 도배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도배지를 바르기 전, 전등 분리부터 초배지 시공까지 밑 작업이 많다. 길고 무거운 도배지를 들고, 자르고, 벽은 물론 난이도가 높은 천장 시공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베테랑! 빠르면 하루, 길면 이틀 이상 걸리는 고된 작업이지만, 깔끔하게 마감된 벽을 보면 힘듦보단 보람이 더 크다는 주인공. 만족스러워하는 고객들의 한마디에 원동력을 얻게 된다는데. 긍정적인 마인드로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국초희 씨의 하루를 <일당백>에서 따라가 본다.
3. [지구촌 브이로그] - 운하의 도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사는 신혼부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거주하고 있는 박선주, 유진 부부. 한국의 외국계 기업에서 만나 7년간의 연애 후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지난 7월, 유진 씨가 네덜란드 법인으로 발령이 나면서 암스테르담으로 이사를 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해수면보다 지면이 낮아 산이 없고, 운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한 도시. 중세시대 때 전성기였던 도시답게 운하 곳곳에 아름다운 건물이 남아있어 운치를 더한다. 운하가 발달한 만큼 페리가 대중교통으로 사용되는데, 중앙역 뒤 강 북쪽에 넘어가기 위한 페리는 24시간 운영되며, 가격은 공짜! 부부가 사는 곳은 인근에 유럽 최대 공원인 암스테르담숲이 있어 여유로운 동네이다. 부부의 집은 1965년 건축된 2층 테라스 하우스. 현관문이 유리로 된 것이 특징이란다. 최근 네덜란드에도 한식 붐이 일고 있는데, 한식을 사랑하는 남편 예브게니 씨와 선주 씨가 선택한 꼬리곰탕의 맛은 어떨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아름다운 운하 풍경과 네덜란드 대표 길거리 간식, 올리볼렌. 그리고 네덜란드 폐예노르트 구단에서 뛰고 있는 황인범 선수의 축구 경기까지! 암스테르담의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담아본다.
4. [이달의 수산물] - 포항에서 만나는 겨울 방어의 맛!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경북 포항에는 이맘때면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는데, 특히 SNS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스페이스 워크’로 최대 철제 계단이 롤러코스터 트랙처럼 경사가 이어져 있어 가장 높은 곳의 높이가 무려 57m로 아파트 9층 높이에 달한다고 한다. 아찔한 스페이스 워크를 즐기고 나면 이번에는 포항의 먹거리를 즐길 차례! 바로 겨울 횟감의 제왕 방어가 그 주인공이다.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몸을 불리고 영양분을 채워 가장 맛이 좋을 때라는데, 지방질이 많아지면서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근육이 많아 담백한 등살부터 단단하고 고소한 뱃살까지, 부위별로 그 맛도 달라 다채로운 맛을 자랑하는데, 이전에는 제주에서 주로 잡히던 방어가 최근 수온이 바뀌면서 동해안 일대, 포항 앞바다에서도 올라오고 있다. 추울수록 맛있는 바다의 보물! 방어의 맛을 <이달의 수산물>에서 소개한다.
오늘N 2386회 11월 28일 [한 끼에 얼마예요?] 출연진 연락처 주소
▶ 구이사꼬막 & 칡냉면
경기도 광주시 파발로 141-1
031-762-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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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도배
울산광역시 동구 봉수로 303 1층 명품도배
010-9918-3499
https://blog.naver.com/wallpaper_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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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수협 송도활어회센터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308
054-256-2770
[지구촌 브이로그]
촬영에 협조해 주신 ‘박선주, 유진’ 부부에게 감사드립니다.
출처 : 오늘N
출연진 : 박지민, 정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