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겨루기 12월 9일 예고

우리말겨루기 12월 9일 예고

우리말겨루기 1026회 예고

12월 9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방송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아라!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 본선 2차전

최연소 달인부터 최고령 달인까지 총출동!

피를 말리는 승부가 시작된다!

 

▶ 780명의 도전자 중 본선 진출자는 단 32명! 과연 총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은?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12월 2일부터 5주간 펼쳐지는 <연말 특집 우리말겨루기 최강자전>은 32명의 본선 진출자 중 단 8명만이 12월 30일 방송되는 결선에 진출해 우리말 최강자를 가린다. 우리말 최고 실력자들만 진출한 본선 무대답게 본선 1차전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2월 9일 방송되는 본선 2차전은 과연 어떤 쟁쟁한 우리말 실력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최연소 달인 윤현정 도전자 vs 최고령 달인 이혁무 도전자의 만남!

 

본선 2차전에서는 2017년 당시 21세의 나이로 제49대 달인에 등극하며 최연소 우리말 달인의 영예를 거머쥔 윤현정 도전자와 2023년 당시 79세의 나이로 제62대 달인에 등극하여 현재까지 최고령 우리말 달인으로 불리는 이혁무 도전자의 만남이 단연 돋보였다.

 

게다가 모든 도전자의 견제 대상 1순위인 제54대 달인 최재봉 도전자를 비롯하여 이미 <우리말겨루기>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는 도전자들이 모여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과연 대접전이 펼쳐진 <최강자전> 두 번째 대결에서 마지막에 웃을 자는 누구일까?

 

 

▶ 흥미부터 품격까지 두루 갖춘 우리말 문제와 단연 막강한 우리말 실력자들의 아찔한 대결!

 

<최강자전> 본선 2차전에서는 우리말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만큼 시작하는 순간부터 최종 우승자 탄생까지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대결의 연속이었다. 문제가 다 나오기도 전에 시작되는 누름단추 경쟁과 단 한 번의 오답도 용납할 수 없다는 듯 계속되는 정답 릴레이에 진행자인 박지원 아나운서도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한편 <최강자전>을 위해 유명한 미술 사학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교수가 특별한 문제를 출제했다. ‘가장 유홍준다운 글의 향연’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책,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속 품격 있는 우리말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 최연소 우리말 달인! 여전히 패기가 넘치는 윤현정 도전자

 

최근 개인 사정으로 우리말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음을 강조한 윤현정 도전자는 국어 모의고사 문제를 출제하는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만큼 대결이 시작되자 탄탄한 내공을 보여 줬다. 게다가 끝까지 아쉬움 없이 도전하는 패기를 보이며 최연소 우리말 달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뽐내기도 했다고. 그녀는 ‘최연소 우리말 달인’에 이어 최강자가 될 수 있을까?

 

- 최강자전의 견제 대상 1호! 제54대 달인이자 6대 왕중왕, 최재봉 도전자

 

2018년 <우리말겨루기> 제54대 달인 등극 후 누리집에 공유한 우리말 공부법으로 화제가 되었던 최재봉 도전자. 그는 이미 우리말 달인뿐 아니라 6대 왕중왕까지 섭렵하여 다른 도전자들이 꼽은 최후의 1인 후보이기도 했다. 달인 이후 한동안 우리말 공부를 멀리했지만 최강자가 되기 위해 다시 한번 칼을 갈았다는 그의 실력은 어디까지일까?

 

- 네 번의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최강자전을 접수하러 온 황남선 도전자

 

과거 <우리말겨루기> 출연을 계기로 동시 작가가 된 그녀! 쟁쟁한 우리말 실력자들 앞에서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우리말 문제 앞에서는 실력자로 돌변하는데... <우리말겨루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말 잔치에 꼭 참여하고자 <최강자전>에 도전했다는 황남선 도전자. 그녀는 우리말 잔치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여 줄 수 있을까?

 

- 눌렀다 하면 정답! 어마어마한 실력의 소유자, 하영옥 도전자

 

<우리말겨루기> 우승자 다시 겨루기 회차에서도 우승 전적이 있는 하영옥 도전자. 그녀는 대결 내내 고난도의 문제도 척척 맞히며 정답 행진을 이어 갔다. 이번 <최강자전>에서 우승 후 우승 상금으로 장학 재단의 주춧돌로 사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하영옥 도전자는 과연 결선행 자격을 얻을 수 있을까?

 

 

- 어머니와 함께 도전했지만 홀로 본선에 올라와 두 배의 각오를 보인 강승우 도전자

 

<우리말겨루기> 첫 도전에 우승까지 했던 강승우 도전자. 그는 이번 <최강자전>에 함께 도전했지만 아쉽게 떨어진 어머니의 몫까지 힘내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그러나 <최강자전>의 팽팽한 대결 분위기에 놀란 강승우 도전자는 일반 회차와는 사뭇 다른 점을 언급하며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그는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할 수 있을 것인가.

 

- 속도전에 자신 있다! 11년 만에 <우리말겨루기>에 찾아온 박사홍 도전자

 

약 11년 만에 <우리말겨루기>를 찾아온 박사홍 도전자. 영어 강사지만 국어 강사 못지않은 우리말 실력을 지닌 그녀는 오랜만의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일사천리로 <최강자전> 본선 무대까지 올라왔다. 심지어 다른 도전자보다 빠르게 정답에 다가가고자 <우리말겨루기> 방송을 1.5배속으로 보며 속도전을 준비했다는데... 야심 차게 달려온 그녀의 도전 결과는?

 

- 오로지 목표는 달인과의 맞대결! 미용사 출신 우리말 실력자 박지영 도전자

 

<우리말겨루기> 출연 이후 우리말에 단단히 빠졌다는 박지영 도전자. <최강자전> 예선에서 ‘달인과 겨뤄 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남다른 승부 근성을 보였다. 미용사로 바쁘게 일하면서도 <우리말겨루기>만큼은 빼놓지 않고 시청하며 각별한 애정을 자랑한 그녀. 그녀의 각별한 애정이 과연 빛을 발할 수 있을까?

 

- 우리말 사랑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말 사랑꾼이자 제62대 달인, 이혁무 도전자

 

여든을 앞둔 <우리말겨루기> 최고령 달인의 우리말 최강자 도전기! 이번 <최강자전>을 위해 이사 날짜까지 미루고 출연했다고 밝혀 다른 도전자들과 제작진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속도전에서도 젊은 도전자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으며 노익장을 과시한 이혁무 도전자. 그는 다시 한번 ‘우리말 최강자’라는 쾌거를 이룰 것인가.

 

출처 : KBS

 

#우리말겨루기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