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2398회 12월 18일 방송정보

MBC 오늘N 2398회 12월 18일 방송정보

MBC 오늘N 2398회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1. 15년 동안 6채의 흙집을 지었다?
  2. 냉삼부터 돼지 꼬리까지! 돼지 풀코스
  3. 호랑이 굴로 들어간 초식동물 사위?
  4. 입술도 늙는다? 동안 입술의 비밀

 

  1. [저 푸른 초원 위에] 15년 동안 6채의 흙집을 지었다?

가고픈 흙집

위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양당1길 75

연락처 : 0507-1313-8595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지은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이곳에 단양팔경 용두산 자락을 따라 15년 동안 흙집을 지으며 살고 있다는 임대혁(62) 씨가 산다는데. 좀 더 잘 짓고 싶은 마음에 집을 하나, 둘 짓다 보니 어느 순간 여섯 채로 불어났다는 흙집은 벽 하나, 지붕 하나에도 대혁 씨의 손길이 가득하단다. 그렇게 여섯 채의 흙집을 짓고 나니 15년 세월이 바람처럼 흘렀다고. 혼자 살아도 전혀 외롭지 않다는 흙집 왕국. 그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24개의 서까래라는데. 첫 집은 지붕이 무너지고, 두 번째 집은 벽이 무너지는 사고도 있었지만, 세 번째 집을 지을 때부터는 여느 전문가 못지않게 완벽한 흙집을 지을 수 있었단다. 지금은 지붕에 멋을 더하는 항아리, 돌탑, 모자에 사람 100명이 올라가도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튼튼한 집이라고. 장작을 풍족하게 팬 날이면 흙으로 만든 화덕에 솥뚜껑을 뒤집어 고기를 구워 먹으며 여유를 즐긴다는 대혁 씨. 오늘은 절친한 친구가 그의 겨울 왕국을 방문해 아랫목이 더욱 뜨끈하게 달궈졌다는데. 겨울에도 신선놀음이 가능하다는 그의 흙집 생활기를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보자.

 

  1. [퇴근후N] 냉삼부터 돼지 꼬리까지! 돼지 풀코스

청담 영동교집

위치 : 서울 강남구 선릉로148길 11

연락처 : 0507-1367-5883

 

힘겹게 퇴근한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저녁 메뉴. 최고의 한 끼를 위해 ‘오늘N’의 안방마님 박지민 아나운서가 찾은 곳은 청담동! 여기 돼지고기 마니아인 박지민 아나운서가 처음 먹어보는 돼지 부위를 파는 곳이 있다는데!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것은 차은우를 비롯하여 BTS, 세븐틴 등 다양한 스타들의 사인! 스타들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란다. 많은 스타가 다녀갔지만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박지민 아나운서라는 사장님! 박지민 아나운서만을 위한 돼지 풀코스를 준비했다는데. 제일 먼저 나온 것은 제주산 흑돼지를 급랭하여 썰어낸 냉동 삼겹살! 더워서 지방을 축적해 놓지 않은 여름 돼지는 사용하지 않고 통통한 겨울 돼지만 사용한다는데다 제일 맛있는 두께인 3mm로 썰어내 생삼겹살보다 보들보들한 것이 특징이란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것은 돼지 꼬리. 족발 같은 비주얼이지만 오독오독한 식감이 재미있다는데. 마장동에서 직접 들여온 돼지 꼬리는 한 번 삶아 내어 자리에서 3분만 익혀 먹으면 되어 단골들은 꼭 찾는 메뉴란다. 그리고 마지막은 바게트 사이에 냉동 삼겹살과 칠리소스를 바른 새우를 넣어 함께 먹는 삼겹살 감바스, 일명 삼바스! 바게트와 새우를 버터에 굽고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단다. 얼굴 천재 차은우도 이 맛에 반해 단골이 되었다는데. 차은우가 방문하는 날, 박지민 아나운서가 직접 바게트를 구워주겠다고! 차은우와 결혼하여 집들이 메뉴까지 상상한 박지민 아나운서. 여기서 맛도 찾고 짝도 찾을 예정이란다. 과연 박지민 아나운서는 핑크빛 연말을 맞을 수 있을까?

 

  1. [이 맛에 산다] 호랑이 굴로 들어간 초식동물 사위?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겨울왕국으로 변한 강원도 평창! 평창에서도 더 깊은 산골로 들어가면 한창 깨 볶는 커플을 만날 수 있다는데. 바로 올해 2월에 결혼한 연상연하 신혼부부 아내 강유미(38) 씨와 연하 남편 신은호(35) 씨! 올겨울 마지막 절임 배추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단다. 하루에 절이는 배추의 양만 해도 500포기 이상이라,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판인데. 초보 부부 옆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건 유미 씨 아버지인 강대경(65) 씨. 15년 동안 홀로 60,6,115㎡(2만 평) 배추 농사를 지었을 정도로, 평창에서는 뼈가 굵은 농사꾼으로 통한다는데. 그러나 5년 전 급작스럽게 림프암을 진단받은 아버지. 딸이 2년 전 귀농을 결심한 것도 바로 아버지의 암 선고 때문이란다. 덩달아 남편 은호 씨 또한 아내와 장인어른을 위해 과감하게 귀농을 선택했는데. 그런데 어쩌다 보니 호랑이 굴에 제 발로 들어온 격이 됐단다. 본가와 신혼부부의 살림집까지는 바로 1분 거리! 빠릿빠릿한 성격으로 연하 남편을 호령하는 아내와 불같은 장인어른 덕에, 호랑이 굴에 떨어진 초식동물이나 다름없다는데. 하드코어(?)한 처가살이를 하며 터득한 사위의 생존 방법은 무엇일지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1. [고민입니다] 입술도 늙는다? 동안 입술의 비밀

골드제이의원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37 화남타워 11F

홈페이지 주소: www.goldjclinic.com

연락처 : 02-501-7715

 

오늘 찾아간 곳은 강원도 홍천. 3년 전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시골 마을로 이사를 갔다는 홍정란(42) 씨. 330㎡(100평) 정원이 있어 매일 뜨거운 햇볕 아래 일을 하다 보니 기미에, 검버섯, 주름까지 확 늘었다는데. 10살 더 늙어 보이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입술에 있었단다. 20대부터 입술이 얇아 고민이 많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얇아지며 인중이 길어졌다는데. 입술 노화가 노안으로 보이는 주범이란다. 동안 입술로 되돌리기 위한 홈 케어! 먼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결핍되는 성장호르몬, 일명 회춘 호르몬을 채우는 운동을 하게 됐단다. 매일 아침 조깅 후 하체를 단련시켜 주는 캉캉 체조는 물론, 입꼬리를 올려주는 일명 ‘으르렁’ 얼굴 체조까지 루틴처럼 해주고 있다고 한다. 하다못해 메이크업을 할 때도 윗입술의 볼륨감을 줄 수 있는 메이크업까지 인터넷을 보고 공부하고 있지만, 이미 노화가 시작된 입술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 전문가를 찾아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로 한 정란 씨! 시골살이를 하며 자외선 노출이 잦다 보니 입술이 더 나이들 수밖에 없었다는데.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먼저 건조한 겨울철 가습기는 필수!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해준 뒤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한단다. 얼굴형과 피부 톤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동안 입술의 비율을 찾아주는 게 중요하다는데! <고민입니다>에서 그 방법을 자세히 만나보자.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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