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2395회 식탁을 빛내줄 연말 요리 한 상

MBC 오늘N 2395회 식탁을 빛내줄 연말 요리 한 상

MBC 오늘N 2395회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1. 식탁을 빛내줄 연말 요리 한 상
  2. 특별한 날엔? 스테이크 짜장면
  3. 손님을 왕으로! 막 퍼주는 사장님?
  4. 다둥이 가족의 자전거 캠핑

 

  1. [우리동네 반찬장인] 식탁을 빛내줄 연말 요리 한 상

상호 : 미쿡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종합상가 B블럭 지하1층59-2 미쿡

연락처 : 0507-1475-1677

 

오늘의 반찬 장인 신성순(52세) 씨는 2년 반 전, 30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해 작은 반찬 가게를 차렸다. 자신의 특기를 살려 양식과 퓨전 한식 위주의 반찬을 판매하기 시작해 특별한 날 먹기 좋은 고급 요리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대표 반찬 세 가지가 있다는데. 첫 번째는 진한 맛과 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함박스테이크다. 두툼한 스테이크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건 바로 육수부터 직접 만드는 소스다. 미국 가정식 레시피 그대로 고기와 대파, 양파와 월계수 잎을 넣고 끓여 만드는 소스는 고기의 향과 맛을 두 배로 높여 준다. 그다음 인기 메뉴는 바로 생선 스테이크와 미니 게 튀김! 이 두 해산물 요리의 핵심은 바로 장인만의 해산물 간장이다. 해산물의 풍미를 높여 줄 게와 대하를 넣고 끓인 육수에 간장을 섞어 또 한 번 끓여준다. 반찬 장인의 손맛으로 차린 연말 모임을 위한 한 상을 만나보자.

 

  1. [격파! 중식로드] 특별한 날엔? 스테이크 짜장면

상호 : 서우 룸 다이닝 서울성수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성동구 서울숲 한화갤러리아포레 지하1층

연락처 : 0507-1355-5335

 

찾은 곳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중식집.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특히 연말 모임 장소로도 인기를 얻는 곳이다. 하지만 수많은 중화요리 중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뉴는 바로 짜장면이라는데? 그것도 최고 등급의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들어간 ‘한우 스테이크 짜장면’이다. 양파의 향이 깊게 배어나는 숙성 짜장에 이틀 숙성한 한우 안심을 얹어 짜장면의 품격을 더했다. 짜장면 한 그릇에 들어가는 한우의 양만 무려 300그램! 이 한우 스테이크 짜장면을 만든 주인장은 중식 경력 20년 차의 남대도 쉐프다. 특별한 날, 평범한 짜장면을 조금 더 품격있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한우 스테이크 짜장면을 만들었다. 짜장면에 이은 두 번째 인기 메뉴, 탕수육 역시 범상치 않다. 바로 ‘버터 탕수육’이다. 소스를 입힌 탕수육에 버터를 얹어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냈다. 반나절 숙성한 한돈 돼지고기 등심에 소스를 넣고 바삭하게 볶아준 뒤에 버터를 올려주면, 뜨거운 탕수육에 버터가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새콤달콤한 탕수육에 버터의 풍미가 진하게 녹아들면서 탕수육 맛의 신세계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친숙한 중식 짜장면, 탕수육의 품격 있는 변신! <격파! 중식로드>에서 만나본다.

 

  1. [밥 잘 주는 민박집] 손님을 왕으로! 막 퍼주는 사장님?

상호 : 풀하우스펜션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출로 242-40

연락처 : 0507-1310-0564

 

포항 땅끝마을의 가성비 민박집. 손님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무겁게 짐을 챙길 필요없이 몸만 가면 되는 곳이기 때문. 민박집을 운영하는 최래봉(46세) 씨는 15년 동안 대치동에서 영어 강사 생활을 하다가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 포항으로 내려왔다는데. 하지만 1년 후 위암 3기 선고를 받았고, 요양을 위해 바닷가 앞에 집을 알아보던 도중 지금의 민박집을 보고 첫눈에 반해 계약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가치 있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남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니까 봉사활동을 해봐’라는 아내의 말에 원래 꿈이었던 펜션 사업이 생각이 났고, 그 수입으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단다. 그렇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봉사활동,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또한 숙박비의 10%를 기부할 뿐만 아니라 술, 음료, 식품 등 모든 물품을 천 원에 파는 천원의 행복 가게도 운영하며 거기서 나온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고 있다는데. 또한, 숙박만 하면 홍게, 물회, 바비큐 세트 중 하나를 제공! 다양한 즐길거리도 많다고 하는데. 손님을 왕으로 대접하는 가성비 민박집으로 떠나보자.

 

  1. [신박한 네바퀴 여행] 다둥이 가족의 자전거 캠핑

 

상호명 : 이른아침 캠핑장

주소 충북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191

연락처 : 0507-1424-1171

https://www.camfit.co.kr/camp/657c0ed880ffe2001e20cd8c

 

▶ 비내섬

위치 : 충북 충주시 앙성면 남한강변길 146

 

상호명 : 바이크텐트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양지로 234, 725호

연락처 : 02-2612-7797

홈페이지 : https://naver.me/xylb7rL8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iketent?igsh=eThyd25zbmtxamVq

 

충주 비내섬에서 만나기로 한 오늘의 주인공은 캠핑 22년 차 윤진경(50세), 라혜인(46세) 부부와 삼남매다. 다둥이 가족은 자전거를 타고 여행 중이라는데. 아빠 진경 씨가 자전거 뒤에 끌고 다닐 수 있는 캠핑 트레일러를 작년에 만들었단다. 자전거용 캠핑 트레일러는 자전거와 분리 후 3분이면 소형 텐트로 변신! 성인 두 명이 누워도 널찍한 공간을 자랑한다. 간판 사업을 한다는 진경 씨가 자전거용 캠핑 트레일러를 개발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4년 전 차량용 폴딩 트레일러를 구매해 가족들과 캠핑을 다녔는데, 아이들이 점점 커지면서 따라나서지 않는다는 점, 설치, 철수와 운행이 힘든 점 등 여러 이유로 캠핑을 잘 다니지 않게 됐단다. 이렇게 캠핑을 포기해야 하나 싶던 때에 기동성이 좋은 자전거에 끌고 다닐 수 있는 캠핑 트레일러를 만들면 어떨까? 싶었고 다년간의 고민 끝에 개발했단다. 큰딸의 경우 자신만의 잠자리가 생기다 보니 먼저 나서서 캠핑 가자고 할 정도로 만족도는 최상이라는데. 오늘은 자전거용 캠핑 트레일러 앞에서 낙지, 삼겹살 구이 등 바비큐 파티를 즐길 예정이라는 다둥이 가족의 <신박한 네바퀴 여행>을 따라가 보자.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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