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말꼭7회 주업은 납치, 부업은 살인? 필리핀에서 사라진 윤철완 소령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7회 주업은 납치, 부업은 살인? 필리핀에서 사라진 윤철완 소령
11월 2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tvN 알려진 사건 속 숨겨진 이야기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이말꼭’ 일곱 번째 방송.
이번 주 카메라 앞에 선 주인공은
납치 살인범들을 3년간 추적하고 그들과 연락까지 주고받은 기자.
그리고 10년째 아들의 행방을 찾고 있는 피해자의 부모님이다.
윤철완 씨는 공군을 전역하고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그 후로 가족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가족들이 경찰에게 도움도 요청하고 전단지도 돌리며 애타게 기다린 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뼈라도 찾고 싶으면, 천만 원 준비하세요.”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납치범이었다.
그들의 타깃은 필리핀으로 홀로 여행 간 한국인 여행자들.
그들은 마치 회사처럼 역할을 나눠서 범죄를 수행한 ‘납치, 살인 기업’이었다.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20여 명.
수사망이 좁혀오자 그들은 대담하게 자신을 추적한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거래를 제안한다.
“특종 한 번 해보실 생각 있으십니까?”
여전히 돌아오지 못한 피해자 윤철완씨.
어머니가 직접 범인과 마주해 묻는다. 내 아들이 어디에 있냐고.
과연 사라진 윤철완씨의 행방을 알 수 있을까?
이말꼭에서 납치범들의 실제 목소리, 편지가 공개된다.
이말꼭의 MC인 김창완과 함께 사연을 전달하는 사람은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종혁.
두 사람은 악랄한 범인들의 행보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tvN 팩추얼 스토리텔링 시리즈 <이.말.꼭> 7화.
11월 2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공개된다.
#이말을꼭하고싶었어요 #김창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