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2월 4일 [백년습관] 장수보약! 꿀잠 건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2월 4일 수요일 <백년습관> 장수보약! 꿀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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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수면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인! 한국인의 26%는 수면 부족을, 31%는 불면증을 겪고 있다. 수면이 정신 건강과 밀접한 만큼, 불면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과 불안장애도 겪고 있다는데... 심지어 치매와 당뇨, 암 발생 위험률까지 높인다는 사실! 삶의 질을 좌우하는 잠 잘~자는 습관과 운동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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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령대별 적절한 수면시간

: 평균적으로 청소년기는 8~10시간, 성인의 경우 적정 수면시간은 7~9시간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시간은 차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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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정 수면시간 7시간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 몸과 뇌의 건강 유지를 위해

: 잠자는 동안 신체 회복 및 근육이 재건, 세포재생 일어는 것뿐만 아니라, 뇌는 잠자는 동안 정보 처리와 기억강화 하며, 하루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그 시간이 7~9시간 정도 걸리는 것

: 중요한 것은 꿀잠을 자야 한다는 것인데, 낮 동안에 쌓인 뇌 속의 노폐물이 서파수면이라고 가장 깊은 단계의 수면 동안에 뇌척 수액을 통해서 빠져나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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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혹시 나도 수면장애? 자가 진단법!

: 첫 번째 밤에 잠들기 어렵다! 침대에 누워서 잠들기까지 20분 이상 걸리는 경우

: 두 번째 밤에 자주 깬다! 이것은 1번 이상에 해당

: 세 번째 너무 이른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기 힘든 세 가지 증상 중 낮에 졸리고, 피곤하고, 집중하기 어렵고,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거나, 무기력하고, 우울한 감정 등의 증상이 한 가지 이상, 주 3일 이상 반복되면 수면장애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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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잠을 자는 자세도 꿀잠에 영향 주나?

: O, 꿀잠 잘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척추를 일렬로 정렬한 바른 자세’

: 똑바로 누워 하늘보고 자는 자세가 척추에 가장 부담 없고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기 때문에 목통증, 요추나 척추의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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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잠이 끝도 없이 오지 않을 때, 왜 이런 걸까?

: 신체 일주기 리듬이 깨져서 그런 것

: 우리 몸은 24시간에 맞추어 자고, 먹고 움직일 수 있도록 세팅되어있기 때문에 밤을 세워도 아침이 되면 정신이 맑아지고, 밤에 운전을 하면 졸음이 오는 것임

: 잠드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이 자꾸 바뀌면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나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수면장애 유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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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면무호흡증, 잠을 자다가 왜 숨을 못 쉬는 걸까?

: 발생원인 첫 번째, 잠이 들면서 근육의 긴장이 풀려 입과 코, 목 근처에 있는 조직이 닫혀 기도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 것

: 발생원인 두 번째, 호흡의 속도, 깊이를 조절하는 호흡 중추가 불안정해지면서 뇌가 호흡을 멈추고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만들기 때문

7) 수면무호흡증과 돌연사, 숨을 못 쉬어서 그런 걸까?

: 뇌가 호흡을 멈추면서 우리 몸을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때문

: 잠자다가 숨이 멈추면 몸속에 산소포화도 떨어지게 되고, 그러면 몸을 흥분시키는 교감신경계가 수면 중에 증가하게 되며, 혈압과 혈당 높이게 되는 것

: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심부전증. 심근경색, 뇌졸중, 뇌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 오게 되고, 이로 인해 돌연사의 확률을 높이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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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면무호흡증으로 잠을 못 자면 일상생활 문제만 아니다?

: 낮에 활동하는 동안에 사람 뇌에서는 신경 대사 노폐물이 발생하는데,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와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시뉴클레인 등 독성 물질들이 있는데, 이 노페물들은 특히 깊은 잠을 잘 때 뇌척 수액을 통해 빠져 나가지만 수면무호흡증으로 수면장애를 겪게 되면 뇌에 이 노폐물이 계속 쌓이게 되어 치매 위험도 높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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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생활 습관 변화로 수면무호흡증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 과체중이라면 자기 체중의 약 10%정도 줄여주는 것이 좋고, 금연과 매일 1시간 정도의 운동, 간식 줄이고, 저녁 식사 적게 하는 것이 도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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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수면장애,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을 때는?

: 첫 번째,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 줄이는 것

: 두 번째,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으면 거실로 나와 흐린 불빛 아래서 시간 보낸 후 다시 침실로 들어가는 것

: 세 번째, 수면장애로 잠을 자지 못했을 때 걱정하지 않는 것인데 걱정을 하면 그 걱정이 뇌를 각성시켜서 잠을 못 자게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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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나이 들면 잠이 사라진다는 말, 정말일까?

: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나이 들면 낮에 활동량 줄어들고 낮잠 즐기고, TV보다가 조는 일도 빈번해져 굳이 밤에 오랜 시간 잠을 잘 필요가 없어지는 것

: 또한 생리적으로 나이 들면서 줄어드는 수면시간은 아주 약간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도 활동량 꾸준히 유지한다면 수면시간은 이전과 비슷한 상태 유지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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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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